얼굴 및 팔˖다리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증상을 일컫는 것으로
뇌 안에 있는 우리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특정 뇌영역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떨림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몸의 특정 부위가 규칙적으로 율동하듯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조금씩은 떨릴 수 있으며, 약물에 의하거나 갑상샘 기능 이상과 같은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본태성 떨림" 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뇌의 운동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떨림이 생기는 흔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복용 중인 약물을 처방하신 담당 의사와 우선 상의하세요.
신경과 의사와의 상담도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병력과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약물조절을 비롯한 치료방침 및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며, 뇌영상 검사등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손떨림이 생기는 흔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현재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한 떨림증.
둘째,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 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 외에 얼굴표정이 점차 무표정 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자주 동반되어 때로는 관절염이나 디스크 혹은 오십견 등으로 잘못 진단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노인인구에서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우리나라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파킨슨 병 환자는 약 8만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도파민을 만드는 중뇌라는 뇌안에 도파민 신경이 손상되면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 자세 교정을 포함한 물리치료, 그리고체조, 운동요법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중에 가장 연구가 잘되어 있어 완치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약물치료로 노년까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질환 중에 가장 많은 연구가 되어 있고 또한 진행되어 있어서 머지않아 정복될 수 있는 희망적인 병이며 신경과 의사가 그 선두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