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조직의 손상으로 유발된 감각과 감정의 불쾌한 경험 모두를 뜻하는 말입니다.
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체인구의30%정도가 만성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신체적인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측면이나 사회적 활동에 있어서도 뚜렷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뇌졸중 중에 감각과 관련된 뇌의 특정부위(시상)가 손상된 경우 뇌 손상의 반대쪽 신체, 특히 팔다리의 이상 감각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뇌졸중의 치료와 함께 신경과적인 통증치료가 필요합니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뼈 사이의 물렁뼈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디스크가 빠져 나와 목이나 허리에서 신경 뿌리를 눌러 통증을 일으킵니다. 목 디스크는 목의 통증과 어깨가 아프고 팔까지 뻗치는 통증이 동반되며, 허리디스크는 요통과 다리로 뻗치는 통증을 보이며 심하면 다리, 발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마비증세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은 두통을 경험하며 이는 일상의 단순한 통증이나 혹은 여러 원인을 갖는 뇌 질환의 증상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개인과 사회 경제적 손실은 다른 어떤 질병에 의한 손실보다 큽니다.
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스스로 편두통으로 진단하고 진통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해야 하는 원인 질환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 말고도 출혈, 뇌종양, 혈관이상 등에 의한 기질적 원인은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과 뇌 CT나 MRI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료로 일상의 활력을 찾으세요.
주로 컴퓨터를 많이 하는 학생, 장시간 긴장하고 반복된 일을 하는 회사원, 가사일에 시달리는 주부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목, 허리가 아프고 결리며 때로는 팔, 다리까지 쑤시고 저린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검사를 해도 심한 병변은 발견되지 않고, 일반적인 치료로는 별 차도가 없어 환자는 분명히 아픈데, 주위 사람들에게 꾀병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근막 통증증후군을 의심해야 됩니다.
이는 여러 이유에 의한 근육 경직의 결과, 노폐물이 축적되고 여러 근육에 통증유발점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통증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자율신경의 이상과 심리적인 문제까지 일으킵니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만성적인 피로,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각종 사고 후유증, 내분비 이상 등 이 있습니다.
통증의 많은 부분이 신경과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서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그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만성통증은 다음의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30% 정도가 만성통증을 느끼며 신체적인 능력과 정서 및 사회 활동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통증의 많은 부분이 신경과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이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과 의사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근육 내 자극요법이나 통증유발점 주사요법과 같은 다양한 시술을 통해 통증으로부터 환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